열심히 이유식을 만들어줬었는데, 후기즈음부터 너무 안먹더라구요.
버리다 버리다 만들 의욕을 상실하고 몇군데 사서 먹여봤는데 희한하게 아빠맘마 이유식을 유독 잘먹네요.
물론 종종 남기기도 하지만, 어떤날은 뱃고래 작은 아기 맞나 싶을만큼 많은 양을 먹기도 해요.
제가 살짝 먹어봐도 맛있긴하더라구요. 포장도 배달도 깔끔해서 좋구요!
아 그리고 달걀 알레르기 있다고 표기했더니, 달걀 들어간 이유식때 다른 메뉴로 교체해서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요즘은 만들어 먹이기도 하고 아빠맘마 이유식을 먹이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번갈아 먹이고 있어요.
(최근은 계속 주문해 먹였네요 허허)
덕분에 이유식 후기 잘 넘겼습니다 ㅎㅎ
이제 완료기 시기라 완료기로 한번 주문해봅니다.
역시 맛있게 먹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