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다른곳에서 주문해 먹였는데 이유식을 너무 안먹어서 먹는둥 마는둥하고 밥을 먹였었거든요.
그래서 둘째는 업체 선택 할때부터 굉장히 고민을 했어요.
많은 분들의 칭찬 후기도 있고 대구에 있어서 왠지 더 신선할것 같은 아빠맘마를 선택했어요.
역시 잘 선택한것 같아요.
아이가 미음부터 너무너무 잘 먹어주더라구요.
일주일 분을 주문해도 번거로울법도 한데 격일로 직접 배달도 해주시고 감동이었어요.
중간에 주문실수로 번거롭게 해드렸을때도 친절하게 대응해주시고
병도 재 사용을 안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병 버리기 너무 아까워요)
암튼 다 치우더라도 일단 아이가 맛있게 잘 먹어줘서 젤 좋아요.
미음부터 시작해 어느덧 완료기까지 왔는데 아빠맘마로 기초를 잘 다진 덕분에 밥도 잘 먹을거 같아요.
감사해요. 만약에, 혹시 만약에 셋째를 낳게 되면 또 아빠맘마로 이유식 할려구요.ㅎㅎ
고민하시는 분들! 고민하지 마시고 선택하세요.^^